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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고, 멋지게 살아갈 것이다: 마음이 25기 청소년캠프 잘 마쳤어요. 덕분입니다.

변재환(한)
2025-01-31
조회수 4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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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처음 자리에 앉았을 때 

앞으로 5일이나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고

적극적이지 못했다. 

맨 처음 '음미(식사)시간'에도 

빨리 집에가고 싶다는 말도 

했었던 것 같다.

하지만, 2,3일차 활동도 하고 

친구도 생기다보니 점점 즐거워졌다.

4일차 그러니까 어제 밤에는

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았다.


모든 활동을 못 잊을 것 같지만

그래도 기억에 남는 활동들은 

고구마와 떡 먹을 때

달고나와 김치전 먹을 때 

마음의 벽을 넘어서

파워장

액션장

마지막 카르페디엠 축제가

기억에 남고 아주 재미있었다.


이곳에 와서 힘든일도 잠깐이지만

잊을 수 있었고 좋은 선생님들, 

좋은 친구들

좋은 선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

정말정말 행복했다.


꿈도 정했고 목표도 생겼다.

2024년 8월부터 부모님께서 

가야한다고 말하셨다. 

그 때는 나중일이라 생각했는데

12월 1일이되고 점점 다가오니

가기 싫기도 하고 살짝 기대가 되었다.

이걸 쓰는 지금으로썬 

1년이라도 빨리 알고 빨리 왔으면...

하고 후회되는 마음이 든다.

오기 싫단 생각을 했던 내 과거가 부끄럽고

30기~40기 끝날 때까지 

어떻게는 마음이캠프에 계속 오고싶다.


이제 나가게 되면

다시 힘든 현실을 마주해야 하지만

오기 전과는 다르게 눈치보지 않고

당당하게, 멋지게 살아갈 것이다.


마음이캠프에서 만날 수 있었던

 좋은 사람들을

캠프 안에서든 밖에서든 

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.


에너지를 100% 다 써보기도 하고 

맛있는 것도 먹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.

선생님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.

저도 이 캠프 친구들 선생님들

항상 기억하고 축복하며 살겠습니다.

7개월 뒤에 봐요. Bye~


-마음이 25기 청소년캠프, 중3 김OO-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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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선을 다하는 모습

진솔하게 서로를 만나는 모습


배우고 성장하는 모습

한 걸음 용기있게 내 딛는 모습


스스로의 이야기를

새롭게 써가는 모습이 

정말 정말 감동이었던 25기 청소년캠프였습니다.


매 순간 최선을 다해 함께한 25기 모든 친구들

너무너무 고마워요.


이번 25기는 마지막 날 많은 부모님들이

부모특강과 소감발표 시간에 함께해주셨는데요.

이렇게 믿고 맡겨주시고

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.


사랑하는 마음 선생님들

(체력의 한계를 넘어)

온 마음과 정성으로 아이들 만나주셔서

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.


마음 선생님들이 곧 마음이 캠프교육 

그 자체입니다.




여름에 다시 만 날 때까지 

다들 잘 지내요♡


26기 여름캠프에서 또 만나요.


마음이 26기 여름방학캠프는

초등 8월 2일(토)-5일(화), 3박4일

중고등 8월6일(수)-10일(일), 4박5일

상상마당 논산에서 열립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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